담양군 창평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태영)는 최근 저소득층 4가구에 사랑의 연탄(1가구당 200장) 800장을 배달하는 나눔 봉사를 펼쳤다.

창평리에 거주하는 87세 할아버지는 “점점 날은 추워지고 있는데 연탄이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 참 많았는데, 덕분에 올 겨울은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워했다.

정균태 창평면장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의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며 “민간자원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통해 훈훈한 정 넘치는 창평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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