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재능나눔을 통한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충청북도 11개 시군을 돌며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연결해 온「함께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릴레이」깃발이 대장정의 여정을 마치고, 도자원봉사센터장과 도지사에게로 반납되었다.

이어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한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게 도지사, 도의회의장, 도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최정옥 도자원봉사센터장의 대회사와 이시종 도지사의 격려사, 김양희 도의회의장의 축사를 통해 지난 한해 지역사랑을 위해 수고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였고,

충청북도를 따뜻하게 감싸준 11개 시․군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사랑의 활동을 정리하는 영상물을 상영하여 1년간의 발자취를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옥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 여름 충북을 휩쓸고 간 수해의 상처를 빠른 기간에 극복하고,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역대 최고의 대회로 성공적으로 치러낸 원동력이 자원봉사자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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