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는 12월 6일 11시 영동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처분 및 선도방향 결정으로 청소년 재범 방지 및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자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선도심사위원회는 영동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내부 위원 3명,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신춘옥, (사)청소년육성회 영동지회장 유기용, 법무법인 우성 변호사 박정훈 포함 외부 전문위원 3명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선도심사위원회는 사안이 경미한 소년범을 대상으로 맞춤형 선도방안 및 처분결과를 심의해 낙인효과 제거 및 전과자 양산을 방지를 위한 취지로 운영되며,

또한 지역사회 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소년범 처분결정(즉결심판・훈방)은 물론 청소년 범죄 가・피해자, 가출청소년 등에 대한 선도・지원 강화를 운영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동원 경찰서장은,

“선도심사위원회의 맞춤형 선도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앞으로 영동의 경미한 소년범들의 잘못을 바로잡고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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