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도정 정책자문단 워크숍을 12. 5(화) 15시에 남기헌 위원장(충청대 교수)을 비롯한 정책자문단, 실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은 도정 정책자문단 위원간 정보교류는 물론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각 분야별로 연구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정순관 위원장의 ‘새정부의 지방분권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도정발전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분과위원회에서 분야별로 연구한 16개의 과제에 대하여 관련 실국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에 제안된 16개 과제에 대해 소관 실국의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히고, “도정 특급 씽크탱크이자 도정발전의 든든한 후원자인 정책자문단이 충북도가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정 정책자문단은 7개 분과 100명으로 구성돼 그동안 주요업무계획과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는 물론, 정부예산 확보대상 신규사업 발굴, 도정발전과제를 자체적으로 선정‧연구하여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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