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기업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6일 오전 10시, 달서구 상인3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펼친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대구시 공기업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 데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대구시설공단, 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공사, 대구환경공단, 대구의료원(대구서부노인병원 포함) 등 공사․공단 노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다.

대구시 공기업은 사랑의 김장김치 450포기(5kg 300백박스, 4백만원 상당)를 상인3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 공기업은 지난해 11월 15일에는 달서구 두류1․2동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1만장) 및 라면(1백박스)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시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대구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대구 공기업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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