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함께 12월 5일 17시30분 공군 회관에서 「2017 서울시 희망과 나눔의 합창」을 개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 및 기업을 위해 격려와 감사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 자리는 서울시가 한 해동안 푸드뱅크․마켓와 함께 한 나눔 실천자 300여명을 초청하여 우수 기부사례를 시상하고 홍보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2017 따뜻한 만남, 서울시 희망과 나눔의 합창」은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울시 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회장 등과 기부자, 자원봉사자,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및 푸드뱅크·마켓 종사자 등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부문별 우수 시민과 기업에 표창을 수여하고 저녁 만찬을 나누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푸드뱅크·마켓 사업 소개와 사회공헌기업, 개인 후원자, 자원봉사자, 푸드뱅크·마켓 종사자 등 총 40개 기관 및 개인이 서울시장상(15개)와 서울사회복지협의회장상(24개), 공로패(1개)를 수상한다

먼저 시상에 앞서 수상하는 나눔활동 실천자들의 활동과 현장 인터뷰 영상을 상영하여 우수 기부사례를 공유하며,

 수상자는 서울시와 함께 나눔활동에 참여한 사회공헌 기업 5,000개소, 자원봉사자 약 1만2천명, 종사자 100여명, 사업소 60개소 중 기부기간(지속성), 기부금액(기부량), 임직원들의 참여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여 총 4개의 부문별로(사회공헌, 물적나눔, 자원봉사, 지역사회연계) 서울시장상(15개)와 서울사회복지협의회장상(24개), 공로패(1개)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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