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2017년 강원도 18개 시군대상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민원서비스 개선노력, 민원행정제도 운영 및 활동 등 2017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민원업무 전반에 대한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민원처리의 적정성(민원처리기간 준수), 적극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굴 및 발표, 민원 및 행정제도 개선과제 발굴실적(발굴 건수 및 중앙부처 선정여부), 민원행정제도 수립 시행, 민원행정제도 운영(민원실무심의회, 민원조정위원회, 민원후견인제, 사전심사청구제 운영 및 실적)등 7개 항목이다.

횡성군은 그간 행정안전부와 강원도의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지침에 따라 자체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민원시책 발굴과 매주1회 금요일 오후시간에 민원 친절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신속한 민원 친절처리를 위한 방안에 노력해 왔다.

또한 민원이 지연처리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민원처리상황을 점검하고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선제적 관리를 위해 민원서비스 및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한번에 콜 전화번호부’ 제작, 감동서비스 액자 제작, 인허가 공무원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운영, 민원인 통로 동선 배치 및 안내정보 제공,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등 11건의 다양한 시책(소개)과 제도개선 과제(소개)를 적극 발굴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용표 허가민원과장은 “이번 평가는 그간 민원담당 모든 공무원들이 노력한 결실”이라며, “내년에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 개선해 나가며, 하나된 횡성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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