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필수 영동부군수는 5일 전북 고창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 청정 영동 사수를 위해 설치한 거점소독소 3개소를 방문해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초소 근무 시 안전수칙과 근무요령 등을 숙지 할 것과, 겨울철 동상·낙상으로 인한 부상예방 등 근무자의 안전을 강조했다.

한 부군수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의 최일선에 근무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가축 전염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은 단 한건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체계적 방역활동을 수행중이며, 가금류 531호 1,484,532수가 사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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