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 중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불조심 작품에 대해 지난 11월 29일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겨울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불조심 포스터분야에 관내초등학교에서 56여점이 응모했다.

이번 작품심사는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각 초등학교별로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를 통해 총 56점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금산동중학교에서 미술담당교사를 초청하여 심사를 실시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6명의 어린이(최우수1, 우수2, 장려3)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 결과에서는 “왜 무시했을까?”를 제출한 강주빈(금산동초5)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소방서는 부문별로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발했으며, 12월 중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 할 계획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공모작중 최우수작품은 도 불조심 포스터 심사에 제출된 상태이며 추후 최우수작으로 선정 시 전국 심사에 제출 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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