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전기고(특목·자사고) 모집에서 횡성지역 학생이 민족사관고등학교에 1명, 강원외국어고등학교에 2명, 강원과학고등학교에 3명이 합격하는 등 합격 풍년을 이뤘다.

특히,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지난해 1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이후 2년 연속 합격생을 배출해 내는 큰 성과를 거뒀으며, 강원외국어고등학교에 한 해에 2명이 합격한 경우는 처음이다. 강원과학고등학교엔 군 단위 지역에서 3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횡성군교육발전위원회 우광수 위원장은 “공교육 지원에 바탕을 두고 특화된 컨설팅 프로그램과 심층 모의면접을 통한 1:1 맞춤형 지도가 우수 전기고 합격생 배출의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격생 명단>

․ 민족사관고등학교 : 고범석(횡성중3, 교장 장의진)

․ 강원과학고등학교 : 고현진(대동여중3, 교장 김한중), 남정연(공근중3, 교장 조영만), 박우영(횡성중3, 교장 장의진)

․ 강원외국어고등학교 : 최서연(대동여중3, 일어과), 황나현(대동여중3, 영어과, 교장 김한중)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