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문형주 의원이 출판기념 인사하는 모습

홍은동 토박이 문형주 서울시의원의 출판 기념회가 2017년 11월 28일 진행 되었다. 문의원은 세 아이의 엄마이고, KBS 방송인 출신이다.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만드는 문형주 서울시의원은 감성스토리의 “솔직당당” 이란 책을 출간 했다.

“솔직당당” 글 중, 18페이지 내용에 나오는 글이 인상적이다. 시의원 출마 결심은 자연스럽게 남들 앞에 서는 일이 즐거웠고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시의원 경선과 본선 선거기간 동안은 개그맨 10년 경험이 굉장히 뒷받침이 되었다고 한다.

정치는 초짜이지만 지역에 대한 애정과 주민들과의 접촉에 있어서는 절대로 밀리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방송이라는 직업과 정치라는 직업이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은 똑같지만 깊숙이 들어가서 일을 처리하는 과정은 굉장히 다르다고 말한다. 또 정치는 많은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그 결과물을 법제화 시킨다고 했다.

논리적으로 접근하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처리 과정에서는 준수해야 할 절차가 따른다고 한다. 그에 비해 방송은 개인적인 특성이 더 강하다고 하며, 완성되는 과정에서는 카메라, 스탭들과 공동 작업이 필요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이전까지는 연기와 대본 분석 등 자기와의 작업이 훨씬 더 지독하다고 했다.

그에 비해 정치는 철저하게 공동 작업이 선행하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자기가 투쟁하고 노력하여 자기와의 싸움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KBS 개그맨 출신 문형주 시의원처럼, 연예인 출신이 정치에 관심이 많은 또 다른 연예인 출신의 정치인을 잠시만 언급한다.

“용산구청장 출마 시간 두고 준비 중..홍석천”

최근에 홍석천이 시사저널 인터뷰에서 “나가면(출마하게 된다면) 무소속을 생각하고 있다. 내가 정당원으로서 출마한다면 그동안 구청장이 되기 위해 힘써온 사람들의 기회 자체를 빼앗는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용산구청장이 돼서 내 아이디어들을 갖고 사랑하는 동네를 위해 일해 보고 싶다” 또 “동성애자인 내가 출마하는 것은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 시간을 두고 준비 중”이라고 했다.

과연 국민들은 홍석천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여하튼 필자는 홍석천의 말대로 용산구청장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홍석천의 경력과 취미와 특기를 살려 정치인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 나 개인적인 생각이다. 정말로 홍석천이 훌륭한 정치인이 되기를 나는 기대한다.

물론, 쇼비즈니스만으로 정치가 되는 건 아니지만 이왕 소통을 할 거면 좀 더 소통을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정치 할 때, ‘소통’도 중요함을 우리는 인정해야 한다.

현재는 다양성의 시대이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홍석천의 감추고 싶었던 아픔 속에서 깨달음도 있는 법이 아닐까.

과거 정계 진출 스타들

19대 국회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을동의 사진이다. 그리고 연예인 최초 국회의원 10대 국회 입성한 전 민주정의당 홍성우도 있다.

연예인 정계진출 ‘반짝’ 정치인

전 민주자유당의 탤런트 이순재는 13대에 출마를 해서 낙마 한 후, 14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기도 했었다.

코미디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고 이주일이 경기도 구리 14대 국회의원 이였다.

개혁을 원하는 정치인이라면 때론 독설이나 강한 리더쉽이 필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정치인은 좋은 뜻을 품고 살고 있는가? ’ 하는 것으로, 중요한 것은 ‘가치 있는 삶’이라고 생각을 한다.

잠시, 이런 생각을 해 본다. 우리 모두는 어려서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질만한 계기를 점차 확산 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정치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주변 정세를 생각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의견을 표출 할 수 있다면 그게 정치라고 생각을 한다.

세상사는 모든 것이 정치와 연결되지 않는 것이 있을까? 왜냐하면, 세상을 바꿔나가는 것은 각자 ‘나’ 자신부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여하튼 우리 모두는 행복 해 지는 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서 모든 것을 걸고 국민을 위해서 좋은 에너지를 쏟아 부어서 정치를 하는 것과 국민을 위해서 바치는 일은 무엇보다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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