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2일(토) 삼승면 둔덕1리 마을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준공식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고은자 보은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마을회관 신축 준공은 2017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마을회관 노후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화합 및 여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한 둔덕1리 마을회관은 1억6천만원을 투입해 둔덕리 319번지 일원에 1동, 총면적 87.35㎡ 규모로 지어졌다.

둔덕1리 마을회관은 앞으로 주민 소통의 공간과 편안하고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상혁 군수는 “둔덕1리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하며 마을회관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소통과 공감으로 마을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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