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2월 2일(토) 10:00, 대전 중구 대사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 9가구에 연탄 2,200장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노사문화 구축의 장 마련을 위한 것으로 대전시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한상호)과 함께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한상호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50여명은 솔선수범해 참여함으로써 노사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총무과장 임태수는 “노사가 협력하여 훈훈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 형성과 나눔을 실천하는 참여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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