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오는 12일까지‘자랑스러운 건설인상’공모를 실시한다.

2008년부터 증평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수여되는‘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건설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추천분야는 건설경영, 건설공로, 학술, 기술, 시공 등으로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증평군 내에 소재하며 신기술 개발, 경영혁신, 연구업적, 지역공헌 등 지역건설산업 발전 및 활성화에 공이 많은 개인이나 지역건설산업체가 추천 대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전문건설증평운영위원회와 대한건설협회증평지회 등 지역건설 관련협회와 유관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증평군청 안전건설과에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군은 추천된 자에 대한 서류심사와 증평군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심사기준은 건전한 경영관리,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관리, 기술개발 및 연구실적, 지역발전 공헌도 등이며 선정된 수상자는 12월 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김일기 안전건설과장은“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건설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관계협회와 유관기관에서는 많은 추천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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