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회장 정윤숙)는 23일 증평군보건소장실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서모(남, 만4세) 아가 부모에게 아가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한다.

서모(남, 만4세) 아가는 최근 뇌종양 진단을 받고 서울대병원에서 개두술 및 종양제거술을 시행한 후 계속적인 방사선 치료와 재활치료를 받고 있으며, 차후 재차 수술여부를 결정하는 등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병원 치료비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해 증평군 보건소장(김동희) 의 추천으로 이뤄진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의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치료 등의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가사랑 후원금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임・직원, 뜻있는 후원기관 및 개인 그리고 기관 및 단체에 설치된 후원모금함을 통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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