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대전광역시에서 평가한 ‘2017 자율적 내부통제 자치구 자체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유성구는 운영기반, 활동실적 2개 분야 5개 지표 13개 항목에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운데, 97점의 점수로 1위에 선정됐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사전 예방적 시스템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공무원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통제하는 제도이다.

유성구는 구민들에게 신뢰받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명함, 청렴식권제, 청렴액자, 청렴동아리(비움)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왔다.

황수형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