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담양지회(회장 김창돈)와 호담회(회장 정광연)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왔다고 전했다.

지역축제와 각종 이벤트 시 재능기부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온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담양지회는 지난 8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메타프로방스 내 만남의 광장에서 ‘소년소녀가장돕기 사랑의 메타콘서트’를 열어 모금한 성금 2,130,500원을 군에 전달했다.

또 호담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며 100만원을 맡겨왔다. 정광연 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메타세쿼이아랜드와 메타프로방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 선율로 감동을 선사하며 모여진 소중한 성금이라 더욱 의미가 깊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해준 호담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