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17년 개최한 「제1회 3D프린팅 창작(디자인/제작물) 경진대회」에서 부산시 출전작품 2개가 입상하였다고 밝혔다.

「제1회 K-ICT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3D프린팅 생활화·대중화 시대를 맞이하여 3D프린팅 기술활용 우수 아이디어·제품 발굴 및 융합형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6월 지역센터 공모를 시작으로 9월 지역대회 시상, 10월 왕중왕전 개최로 진행되었다.

본 대회는 ① 창의적 디자인 기반의 3D프린팅 아이디어 제작물, ② 로봇․ICT기술 등과 융합한 3D프린팅 움직이는 창작물 부문으로,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운영(총 4개 부문) 되어 K-ICT 3D프린팅 부산센터에서 선정한 2개 팀이 최종 왕중왕전에 출전하였다.

본 대회(왕중왕전)에 출전한 부산 3D프린팅팀들이 총 4개 부문 중 2개 부문에 입상함으로써 부산이 3D프린팅 거점도시임을 다시한번 입증하였다.

① 아이디어 제작물(개인) : (주)어반울프게임즈(강병직 대표), V.AR.T Spray (가상현실기반의 스프레이 아트제품)

왕중왕전 2등(NIPA 원장상) 수상

② 움직이는 창작물(단체) : J-ROBOT팀(조용민, 정윤호, 이동협, 황준태), 피지컬 도마뱀 로봇

왕중왕전 1등(과기부 장관상) 수상

최종 수상작(아이디어 제작물 4점, 움직이는 창작물 4점)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1일 `K-ICT 3D프린팅 컨퍼런스 2017` (코엑스)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K-ICT 3D프린팅 컨퍼런스 2017` 행사를 통해 일반에 전시 공개된다.

김병기 신성장산업국장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급부상한 3D프린팅 산업을 지원하여 지역산업 고도화 및 제조혁신을 이루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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