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데전교육]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임봉수)은 8월 7일(화) 09:00~17:00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및 각각의 배움터에서 대전교육연수원 연수생과 충남교육연수원 위탁연수생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Festival(연수의 날)’을 개최한다.
여름방학 동안 자격연수를 받는 선생님들을 위해 긴 연수기간 중 하루를 ‘연수의 날’로 지정하여 축제형태의 연수로 진행하며 연수와 공연, 배움과 휴식, 유초등과 중등, 연수원과 배움터 간의 컨버전스(convergence)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1, 2, 3부로 이루어지는데 1부는 ‘미래비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 주제로 김신호 교육감의 특강이 있고, 2부는 대전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연수생과 함께 노래부르기, 중창, solo, 듀엣, 깐쪼네 등의 격조 높은 음악을 감상하게 되며, 교사음악동아리의 색소폰 중주와 메탈 곡 담배 가게 아가씨 등이 연주된다. 3부는 나눔과 실천의 현장체험 기행 등 8개 자격연수과정별로 봉사활동, 문화탐방, 명상을 통한 비전디자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대전교육연수원 홍성남 연수부장은 " ‘연수의 날’은 변화하는 교육환경 및 교사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연수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며, "여유와 휴식, 즐거움과 행복의 시간을 가짐으로 장기간의 연수와 더위로 지친 연수생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며 이로 인해 하계연수의 몰입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