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평생교육 발전을 논의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지난 27일 디오션리조트에서 ‘2017 여수시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역 평생교육기관·단체 담당자,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성인문해강사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먼저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우수사례인 경기도 안산시의 ‘길거리 학습관’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어 분임토의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분임토의 후에는 청설다례문화원을 찾아 다도체험을 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40여 개가 늘어난 240여 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일상에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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