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담양군 공무원정보지식인대회에서 용면사무소 송주열(사회복지 9급) 주무관이 최우수자로 선정됐다.

담양군은 지난 22일 군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에서 선발된 정보화 역량이 뛰어난 총 33명을 대상으로 ‘2017 담양군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업무 능력 향상과 스마트한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군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시티 정책과 4차 산업을 주제로 한 정보검색과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 보고서작성 평가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에 송주열 주무관을 비롯해 우수상에 대나무자원연구소 백연자 (행정 8급) ․ 주민복지실 유미라(사회복지 8급) 주무관이 각각 차지했다.

성적우수자들에게는 상장 수여 및 담양사랑상품권(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되며, 오는 12월 정례조회 시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공무원정보지식인대회는 전자지방정부의 인적역량 강화를 위한 평가대회로써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보화 능력 측정을 위해 외부 교육 전문기관의 평가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공무원의 정보화 업무능력 증진을 통해서 질 높은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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