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27, 28일 이틀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55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보은읍 이평리 그랜드컨벤션 센터에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사업 참여자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 주관으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활동 우수사례 보고를 시작으로 혹한기 사고 예방을 위한 참여자 안전교육 및 활동교육, 참여자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28일에는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지회장 이응수)가 주관하는 간담회가 33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현재 보은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가 수행기관으로 총 7개 분야에서 1,000여명이 활동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노인 일자리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사업 운영을 평가해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며, “수행기관에서 평소 노인일자리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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