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안내안남면대(면대장 김종석)는 지난 28일 안남면과 안내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1월 10일 면대 준공식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510kg(40포)를 기부했다.
면대에서 기부한 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내면과 안남면 내 어려운 이웃 4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석 면대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게 된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