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드론을 활용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화장동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드론, 하늘을 달리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아동과 가족 40여 명은 전문 강사에게 드론의 기본 이론을 배운 후 직접 조립·분해, 비행을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을 아이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목적처럼 아동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0~12세)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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