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1월 27일(월) 오후 2시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지역 대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청년층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문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지역 대학을 찾아가며 개최해 온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은 올해는 12월 6일(수) 계명대학교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은 대구보건대학교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권영진 시장이「대구 청년, 대구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애로와 고민을 듣고 지혜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강연에 앞서 취업역량 외국어강좌, 해외 어학연수, 해외취업 인턴십 추진 등 글로벌 보건인재 양성의 요람인『글로벌 Zone』과 10개의 기능별 테마공간으로 최적화하여 최첨단 임상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갖춘『임상시뮬레이션센터』를 방문하여 취업을 위한 전문직업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민원발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현장시장실과 주요 정책현장 지원을 위한 테마별 현장소통시장실을 운영해 지금까지 38일 85개소에서 357건의 건의사항을 접수 하여 처리하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취업과 미래에 대한 걱정이 가득한 대구의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는「청년 희망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청년층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더욱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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