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2016년부터 지정한 전국 소프트웨어교육 초․중․고 선도학교인 청주여자고등학교(교장 곽노선)가 전국 S/W 축제에서 실력을 뽐냈다.

이 학교 학생 4명은 24일 정보통신부와 교육부, 창의재단 공동 주최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제2회 SW교육 페스티벌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틀간 미세먼지 측정 SW인 아두이노와 패션 SW인 릴리패드, 로봇자동차 SW, 수학과 환경교과를 융합한 교과 SW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중 우수교로 꼽힌 30개교와 기업, 교사연구회 등이 참가했다. 이 축제는 25일까지 열린다.

 청주여고 곽노선 교장은 “소프트웨어는 인간의 생각을 실현해 주는 과학”이라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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