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11. 24.(금) 여성일자리 정책 포럼을 청주S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스마트팩토리시스템 도입과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지역 일자리 환경 변화에 여성일자리 지원기관과 종사자 역할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미래직업과 미래인재’에 대하여 진미석 한국직업능력개발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여성일자리지원기관 종사자와 기업 관계자들의 패널 토의가 진행되었다.

포럼에 이어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추진방향 및 관련 상담 기법 등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전정애 충청북도 여성정책관은 앞으로 급변하는 일자리 환경변화에 따른 적극적 대응으로 여성이 강점을 가질 수 있는 직업의 영역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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