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각연스님)은 24일 복지관 2층 교육장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인 ‘러브하우스! 우리집을 부탁해’ 정리수납전문자원봉사단 간담회 및 최종 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베이비부머세대(1955년~1970년 출생자)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실시되었으며 2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구성, 지역사회 독거어르신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내 독거어르신 35가정에 파견되어 주거환경개선, 생필품지원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을 주었다.
청주내덕노인복지관 각연스님은 “독거어르신들의 집안 곳곳에 봉사자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더해져 집안이 더 아름답게 변모했다”며 “바쁜 일상생활속에서도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