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석)는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4일 전기필름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전기필름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업 신청 후 최종 선정돼, 50만원의 사업비로 심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독으로 진행하게 됐다.
면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2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이웃의 안부를 챙기며 시공 작업을 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석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대상자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