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가 유원대 학생들과 소통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박세복 군수는 24일 유원대학교 심우관 합동강의실에서 재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꿈을 꾸세요’라는 주제의 열띤 강연을 펼쳤다.

사회 첫발을 내딛기 위해 준비중인 지역 대학생들에게 알찬 미래를 설계하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자 마련됐다.

박 군수는 “꿈을 크고 높게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아무리 어렵더라도 그 뜻을 굽히지 않는다면 끝내 성공할 수 있다.”라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라고 도전정신과 꿈을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청년 시설과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격의 없는 질의 응답 시간을 이어가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많은 역경을 극복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영동군이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1등 자치단체로 우뚝 서게 할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만들고, 화합과 번영의 새 역사를 쓰는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하기도 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진로와 사회진출에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새로운 목표를 세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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