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1월 23일 용정동 S컨벤션에서 조운희 재난안전실장, 이광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이하 안문협) 공동위원장, 시‧군 안문협 위원장, 도,시·군 안문협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추진 충북협의회 총회 및 성과보고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안문협 위원 및 유관기관과 관련 공무원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에 대한 범도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요내용으로 △안전문화운동추진 유공자 표창(17명) △안전문화 그리기 공모 우수작 전시회 △2017 안전문화운동 추진성과 보고 △재난안전연구센터 안전문화운동 추진방향 △청주시 안전문화운동 우수사례 발표 △충북교통연수원의 교통안전문화 우수사례 발표 △ 도민안전기원 퍼포먼스 등 이었다.

유공자 표창은 안전문화운동 추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송인회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충북지사 이승용씨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이왕재씨 ▲ 한국전기안전공사영동옥천지사 이규씨 ▲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박원규씨 ▲ 청주시지역 자율방재단 양재선씨 ▲ 충북안전실천시민연합 나찬성, 이경자씨 ▲ 충주의용소방대 남대현씨 ▲보은지역자회보장협의체 김태수씨 ▲ 대한적십자사옥천지구협의회 황인숙씨 ▲ 영동군 금정1리 민병걸씨 ▲ 해병전우회괴산군지회 한기출씨 ▲ 단양군안전모니터봉사단 전숙자씨 ▲ 증평군 박영균 주무관 ▲ 괴산군 연상모 주무관 ▲ 음성군 이진희 주무관등 17명의 유공자들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민행복시대로 가는 출발점으로 개인의 행복한 삶도 국가경쟁력도 바로 안전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하며, 이번행사를 통해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이끌어가는 풀뿌리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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