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초등학교(교장 박순옥) 느티울하모니오케스트라단은 23일에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미래교육박람회를 다녀왔다.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펼쳐지는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는 ‘혁신을 위한 상상력, 교육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고 있다.

미래교육박람회는 혁신교육존, 융합교육존, 교육복지존, 미래교육존, 진로직업존으로 나누어 기초학력보장, 교육민주주의회복, 교육환경개선, 수업혁신, 맞춤형진로, 현장과의 소통협력강화 등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을 고민해 보는 자리이다.

느티울하모니오케스트라단은 인성체육예술 나눔터에서 펼쳐지는 무대공연에 충북 대표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연습해온 곡 총 9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하였다. 3일동안 전국 26개팀이 공연에 참여하는 가운데 이 행사는 미래교육박람회를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수진(5학년)학생은 "전국 행사라 많이 떨리기도 하였지만 그동안 여러 연주회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하면 긴장감도 줄어든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광초등학교는 지역 및 전국을 무대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바른 인성함양과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역량을 갖추기 위함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