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상촌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사훈)가 23일 상촌초등학교 상촌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와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주민자치센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상촌면 주민들이 1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다양한 공연과 생활공예(50점), 서예(40점) 전시 행사가 진행되었다.

윗고을 풍물단의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난타교실 등 5개 프로그램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주민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황사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준높은 공연으로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어 매우 기쁘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