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1월 2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원로여성회(회장 정은아)주관으로 부산원로여성회 회원 및 여성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부산원로여성회 제4회 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여성지도자의 미래비전과 새로운 활동방향’의 주제로 새로운 여성지도자상에 대하여 함께 제안하고 토론하는 이번 포럼은 2014년부터 다양한 부산의 현안을 가지고 개최하는 포럼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정영자 부산원로여성회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고,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의 발제를 시작으로, 홍성민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유순희 부산여성뉴스 대표, 황보승희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2014년 3월 창립한 부산원로여성회 정은아 회장은 “부산원로여성회는 부산지역 각 분야의 전문인과 여성계 대표로 살아온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잘못된 가치관을 개선하고 기본에 충실한 차세대 지도자 육성과 올바른 시민정신문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산발전에 관련한 주제의 포럼과 강연회를 매년 개최해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민의견 등을 종합해서 시정과 국정에 반영하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왔으며 이번 포럼으로 시대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여성지도자상을 제안하여 여성계의 발전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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