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 주관 ‘2017년(16년 실적)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학생(55천명), 교직원(8천명), 학부모(7천5백명)가 에듀힐링 프로젝트에 참여해 학교폭력 피해응답율이 24.1%감소되는 성과를 냈으며, “교육가족의 행복을 위한 에듀힐링 Wee·Tee·Pee프로젝트”가 교육부 주관 2년 연속 최우수 교원치유지원센터로 선정되는 등 교원 치유 지원 관련 교육정책 선도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도교육청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교육정책을 평가하는 특색사업 부분에서 우수한 사례로 선정되었으며, 교육부에서도 사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하여 교원치유 지원 관련 국가정책에 벤치마킹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제로환경 조성, 교육현장 지원역량강화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지난해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약 70억원의 인센티브를 교부받아, 전액을 학교급식 환경 개선 및 우레탄 트랙 교체 등 교육환경개선에 집중 투자한 바 있다.

금년에 교부되는 특별교부금도 중학교무상급식 지원, 학교체육관건립 등 교육환경개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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