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다음달 1일까지‘2018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저소득가정, 한부모·조손가정, 다자녀·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4, 5학년 청소년으로 각 학년별 20명씩 모두 45명(대기자 5명 포함)을 선착순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12개월간 진행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지도활동, 전문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활동, 특별지원활동 등이 운영된다.

청소년수련관은 영어·수학·사회 과목 등 참여자의 학업능력 증진을 위한 교과지도활동과 만들기, 진로코칭, 생활스포츠(댄스), 음악 등 전문체험활동을 통한 특기·적성교육을 실시한다.

또 월 1회 토요체험활동과 토요재량활동을 운영해 직업체업 및 지역축제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청소년기에 겪는 고민 해결과 학부모 자녀간의 관계개선을 위한 상담 및 고른 영양섭취를 위한 저녁급식 제공, 청소년수련관 차량을 이용한 안전한 귀가 지도 등 철저한 방과 후 서비스도 지원된다.

방과후아카데미는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043-835-419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