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2일 증평읍 송산리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제24회 방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증평군 지역자율방재단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방재 역량을 함양하고 군민들에게 방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방재를 위해 힘써 온 재해대책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내용은 충북도지사표창 임형표(남, 78세)씨, 증평군수 표창 강영종(남, 38세)씨와 장진원(남, 35세)씨 등이다.

또한 자율방재의식 함양을 위해 호우, 지진, 대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이에 대처하는 국민행동요령 교육도 실시됐다.

홍성열 군수는“지난 7월 호우 당시 방재단의 신속한 지원활동 덕분에 수해를 잘 극복할수 있었다”며“향후에도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등 자율방재 활동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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