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옥진)은 2018년도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평일체험 프로그램 개선과 학생 창의력 신장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문화예술과 평일체험 프로그램보다 더욱 의미 있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와 내용으로는 음악, 미술, 인문예술, 메이커교육 등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가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즐겁게 체험하고 예술적으로 즐길 수 있는 평일체험 프로그램, 미래지향적 비전이 있는 예술특화 프로그램 등 세 분야이며 22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해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

 프로그램 공모를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우편(마감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함) 또는 인편(문화원 문화예술부)으로 제출하면 된다.

 학생교육문화원은 도내 초‧중‧고 학생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심미적 감수성과 창의력이 넘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23개, 평일체험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8,307명, 평일체험 프로그램에 44,948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원 김옥진 원장은 “참신하고 교육적 의미가 높은 프로그램이 많이 응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홈페이지(www.cbsec.go.kr) 또는 문화원 문화예술부(☎ 229-2634 또는 229-26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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