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 그 장엄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편백운)은 21일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 그 장엄한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 천수천안 500승 바라 행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라는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고 번뇌 망상의 마장을 끊어버리는 법구로서 위로는 진리를 구하고(상구보리) 아래로는 중생 제도(하화중생)를 의미한다.

바라가 몸으로 모아질 때는 부처님의 법을 받아들이고 밖으로 향할 때는 부처님의 법을 널리 펼침을 의미하며 불교 무용의 삼보 가운데 법보에 해당한다.

태고종 총무원 교육부원장 능화 스님은 인류평등, 세계일화,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고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기 위해 천수천안 500승 바라 행진단을 모집한다고 취지를 밝히고 많은 종도 스님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천수천안 500승 바라 행진단은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연등회 제등행렬에서 장엄한 모습으로 행진하여 국태민안을 기원하고 한국불교태고종의 위상을 드높이게 된다.

행사일시: 불기2562년(2018)년 5월12일(토) 오후3시

행사장소: 동국대 만해광장 집합 리허설 - 동대문 - 종로 - 삼일파고다공원 -  광화문

선 착 순: 500명

마 감: 2018년 2월28일 (전화 02-739-3450)

■ 참가자 특전1.기네스북 등재 증서 수여(기네스북 선정시)

2.법계고시에 가산점 부여

3.시 상 (우수한 참여자)

■ 참가자격은 관심 있는 불자 모두 가능합니다.

가사 장삼 바라는 반드시 개인이 소지하시기 바랍니다.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빨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40명 이상 동참 시 지방교구에는 버스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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