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구청장 김종일)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살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11월 21일(화) 12시 용정동 수풍정에서 상당구 기업인협의회 회원 30명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일 상당구청장은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전국확산 방지와 논․밭두렁 소각금지 및 산불캠페인 협조와 경차유류세 환급제도 등 시정운영 사항을 주민에게 적극 홍보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공정혁신 등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충북지방중소벤처 기업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7년 하반기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및 교육에 관한 사항과 농가와 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금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추진 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황원선 회장(상당구 기업인협의회장)이 건의하신 대성동 4-44앞(무지개아파트 맞은편) 도로에 생활방범용 CCTV를 설치하여 달라는 사항은 11월말에 완공된다고 전달했다.

상당구청장은 기업체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 뿐만 아니라 기업체를 수시로 현장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할 것이며 기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기업체가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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