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운영위원회가 21일 오전 11시 시청 소통실에서 하반기 청소년특별지원 추가 대상자 심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권석순 안동시 문화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운영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및 학업중단청소년을 위한 청소년특별지원 결과 보고, 추가지원에 대한 대상자 심의, 유관기관 협조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Community Youth Safety Net)는 청소년 기본법 제49조(청소년복지의 향상)에 따라 운영되며 위기청소년 및 학업중단청소년 등 사각지대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자원을 연계해 상담, 보호, 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하도록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서비스다.

매년 2회의 운영으로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명의 청소년을 상반기에 심의해 지원하고 이번 회의를 통해 추가지원 대상자 6명을 심의해 지원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들이 기본적인 여건에서 조화롭게 성장‧발달하여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주위의 위기청소년이 있다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안내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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