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오는 29일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보은읍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11월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김주환 감독의 ‘청년경찰’이며, 오후 4시와 7시 30분 두 차례 상영된다.

배우 박서준, 강하늘이 열연한 ‘청년경찰’는 의욕 충만한 경찰대생 기준과 이론 백단인 경찰대생 희열이 우연히 목격한 납치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올해 8월에 개봉한 이번 영화는 15세 관람가로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유쾌하고 탄탄한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영화팬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관객수 560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앞으로도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 군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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