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18일(토) 홍성문화원에서 개최한 제2회 전국실버오카리나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오카리나반은 김분기 외 14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채원 강사 지도 아래 1년간 열심히 배우고 익힌 15명의 어르신들께서 출전하여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여 큰상을 받게 되었다.

제2회 전국실버오카리나경연대회는 사단법인한국오카리나팬플룻총연합이 주최하며, 홍성군, ㈜노블오카리나가 주관하는 전국 오카리나 대회로 지역사회 오카리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경연대회로 중주부문으로 14팀이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동군노인복지관장(이광진)은 ‘여가선용으로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열정으로 출전하여 값진 성과를 얻은데 대하여 지도강사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어르신들이 노년기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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