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지속적인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통합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 관제요원을 대상으로 2회, 전직원 대상 1회 등 총 3회의 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다.

20일에는 전직원(기간제근로자, 무기계약직, 사회복무요원 등 포함)을 대상으로‘2017년 하반기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이향숙(샨티젠더폭력예방교육센터장)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의 정의와 특성, 상호연관성 등에 대한 설명과 우리의 일상생활 혹은 직장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설명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4대 폭력의 개념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경각심을 가져 가정폭력 없는 가정, 성희롱 없는 직장, 성매매·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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