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교동주민센터(동장 조완형)는 지난 18일 개관한 ‘장락 청소년문화의 집’에 도서 250권을 기증했다.

조완형 동장과 직원들은 지난 18일 장락 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도서를 전달했다.

기증된 도서는 아동도서를 비롯해 교양서적으로 조완형 동장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

특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집(시, 수필)도 상당수 전달돼 청소년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완형 동장은 “따뜻한 세상을 이어주는 한 권의 책이 사랑의 씨앗이 되어 행복의 열매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맺히길 바란다”며, “장락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운영되는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활짝 피어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