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지난 16일 개최한 2017년 공공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한국빅데이터학회장상)을 수상했다.

2017년 공공분야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공 빅데이터 분석 사례 중 사회혁신 및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우수 사례들을 선정해 대국민 대상 홍보 및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 중 청주시는 표준모델(Using-Star Project) 부문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로관리모델’을 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조용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주시가 공공 빅데이터 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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