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경상북도,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안동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11월 21일(화), 28일(화)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시청에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취업․진로 상담을 실시한다.

안동시청 종합민원실 내 ‘이동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상담 부스 설치는 지역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에 마련됐다.

취업과 진로 상담은 만18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밀착 상담에 나선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청년고용정책 안내는 물론 대학창조일자리센터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지난 5월 19일 개소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분산된 취․창업 지원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통합 연계해 학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졸업생이나 지역 청년들도 진로상담 등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동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상담 부스를 통하여 지역 청년들의 취업․진로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 대학과 발맞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는 등 청년고용 문제 해결에 지역 대학과 발맞춰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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