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김운용 스포츠위원회가 주최하고, 여성신문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에서 대전성룡초 최지현(6학년) 선수가 꿈나무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2017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은 1989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상으로 그 해를 빛낸 여성스포츠선수, 단체, 유망주 등을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여 여성 스포츠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최지현 선수는 올해 5월 충남 아산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에서 100m(기록: 12.36초)와 200m(기록: 26.57초)에서 각각 1위로 2관왕을 차지한 육상 단거리 유망주이며, 평소 특유의 성실함으로 운동뿐만 아니라 학업 성적도 좋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대전성룡초 최지현 선수가 전통 있는 전국규모의 시상식에서 꿈나무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대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육상 여제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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