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 ‘독서릴레이’ 운영을 실시하고 도서 150권을 청주수영장 나눔도서관에 기증했다.
‘독서릴레이’는 매년 직원들의 추천도서를 기증받아 운영하는데, 이로 인해 발생한 도서는 릴레이 진행 후 시설 내 나눔도서관에 기부되어 책 받는 기쁨과 책 권하는 나눔 독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기증된 150권의 도서는 16일 청주수영장 개장에 맞춰 1층 로비 나눔도서관에 비치된다. 나눔도서관은 수영장 이용시민이라면 누구나 대여 가능하다.
한권동 이사장은 “독서릴레이를 통해 조직 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추천도서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