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수)는 지난 15일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농작업 안전관리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원 국립농업과학원 김경수 연구사와 함께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안전 및 생활안전관리와 실천에 대해 배우고 여성농업인 맞춤형 농작업 보조구 사용법을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안전관리수준을 높여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인 사고예방에 대한 의식을 강화해 농촌여성이 스스로 농작업 재해와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점차 고령화되고 여성농업인이 증가하는 농촌현실에 맞는 다양한 내용의 안전관리 실천교육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농작업 보조구 보급을 통해 농작업 안전사고를 사전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